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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4 01:08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결제정보·비밀번호는 미유출 발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결제정보·비밀번호는 미유출 발표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가 해킹으로 수강생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회사는 결제정보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고, 관계당국에 유출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유출 경로는 전면 장악 아닌 특정 조회 기능 침해

라이브클래스 공지에 따르면 침해는 플랫폼의 특정 조회 기능에 대한 무단 접근이었고, 전면 서버 장악은 아니라고 밝혔다. 언론이 이를 '해킹'으로 요약하면서 사고 규모에 대한 오해가 함께 확산됐다. 공지상 침해 범위가 조회 기능에 한정된 만큼 유출된 항목도 개인정보로 구분됐다.

결제정보·비밀번호 미유출 주장은 회사 발표 단일 근거

회사 발표에 따르면 카드·계좌 등 결제정보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유출신고 완료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신고 내용도 회사 측 발표에만 근거하며, 경찰·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개 확인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게시판에 올라온 관련 자료는 2025년 통계 보도자료로 이번 건과 무관했다. 유출 인원과 규모는 여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조사 출처

한경의 82만명 수치는 플랫폼 누적치일 뿐

한경매거진&북의 9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라이브클래스의 누적 수강신청 인원은 82만1970명이다. 이 수치는 플랫폼 전체의 누적치이지 유출 피해 인원이 아니라고 보도는 전했다. 글로벌E 역시 9월 17일 관련 사건을 보도하며 피해 규모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의사 위탁 구조는 실재하나 시큐어멘토 공지는 미공개

시큐어멘토 사이트 하단에는 호스팅 제공 주체가 주식회사 퓨쳐스콜레이고 대표가 신철헌이라는 표기가 직접 확인됐다. 이를 통해 강의 위탁 운영 구조가 실재함이 드러났다. 다만 시큐어멘토의 유출 안내 공지 자체는 현재 공개 목록에서 보이지 않으며, 회원 전용 게시 또는 게시 해제로 추정될 뿐 확정된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MKYU 유출 사고는 별개 건

강사 김미경이 운영하는 MKYU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9월 16일 발생한 별개의 사건이다. YTN의 9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두 건은 서로 다른 침해 사고로 구분된다. 라이브클래스 해킹과 MKYU 사고를 하나로 묶어 보는 시각은 정확하지 않다.

당국의 유출신고 접수 확인과 유출 규모 공개 여부가 향후 확인 지점으로 남는다. 회사 발표가 하나둘 확인되는 국면에서 침해 범위가 조회 기능에 한정됐다는 설명과 결제정보 미유출 발표는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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