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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4 01:07

20개국 "프론티어 AI 인간 통제하에" 선언…미국·중국 모두 불참

20개국 "프론티어 AI 인간 통제하에" 선언…미국·중국 모두 불참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핀란드와 노르웨이 주도로 유엔 총회 기간인 9월 22일 20개국 정부 수반이 프론티어 AI 모델의 인간 통제를 촉구하는 선언에 서명했다. 서명국은 글로벌 AI 감독 기구 설립을 제안했지만 양대 AI 강국인 미국과 중국은 목록에 없다.

국가 수는 정확히 20개국에 EU 포함

핀란드 대통령실 발표문에 따르면 서명자는 총 22명이지만 국가 수 기준으로는 20개국에 EU가 더해진 구성이다. 핀란드는 대통령과 총리 두 명이 함께 서명했고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은 국가 대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독일·캐나다·호주·스페인·아일랜드·네덜란드·싱가포르·남아공·케냐 등이 서명국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중국·영국 대표단 서명 거부

NBC뉴스는 미국·영국·중국 대표단이 서명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 역시 미국과 중국의 불참을 확인해 두 현지 보도가 핀란드·네덜란드 정부 문서와 서로 일치한다. 2차 보도 수준에서는 영국·프랑스·이탈리아·폴란드·인도·한국·일본의 불참도 언급됐다.

출처: 조사 출처

"22개국" 표기는 서명자 수 기준 혼선

일부 언론은 "22개국"이라 표기했는데 핀란드 Finnish AI Region 등이 서명자 수를 국가 수처럼 옮긴 결과다. 국가 수로는 과대 계상이 되며 한국 보도의 "20개국" 표기가 오히려 목록과 맞는다. 미국과 중국 불참의 공식 사유를 담은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구속력 없는 정치적 촉구 수준

선언문은 프론티어 AI 모델을 인간 통제하에 두자는 정치적 촉구 성격이다. 개발 속도 자체를 조정하자는 요구는 담기지 않았으며 감독 기구 설립도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감독 기구 설립 논의의 향후 행보가 관건

서명국은 유엔 무대에서 글로벌 AI 감독 기구를 제안했지만 양대 강국의 빠진 상태라 실효성이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의 불참 사유 문서와 향후 추가 서명국 합류 여부가 확인할 지점이다. 미확인 소재를 제외한 핵심 사실들은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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