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 내 'AI 차르' 직책을 신설하고 베선트 재무장관을 맡길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월 22일 로이터 통신이 익명 소스를 인용해 전했다. AI 차르 신설 자체는 이미 공식 발표된 사안이며, 임명 대상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선트 재무장관이 AI 차르 직책을 맡을 수 있다는 의견이 행정부 내부에서 제기됐다. 이 보도는 세마포어가 앞서 전한 내용과 일치하며, 세마포어는 소스 3인을 근거로 제시했다. 베선트 본인은 CNBC 인터뷰에서 AI 조정 직무의 필요성만 언급했고, 자신이 맡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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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쿠시 데사이는 세마포어에 보낸 성명에서 공식 발표되지 않은 인사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성명은 임명을 확인하거나 부인한 것이 아니었다. 재무부는 로이터의 질의에 즉각 논평을 거부했다. 세마포어에 따르면 결정은 최종이 아니며, 마이클 크랫시오스(과학기술정책국)와 스콧 쿠퍼(인사관리국), 숀 케어크로스(사이버국장)가 경쟁 후보로 거론됐다.
포춘은 발표된 'AI 포스'를 법집행 감독 조직으로 해석했다. 이 조직의 실제 성격과 권한 범위는 행정부 설명이 부족해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AI 차르가 AI 포스를 총괄하게 되는지 여부도 후속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백악관 공식 인사 발표와 재무부의 입장이 곧 후속 논의 지점이 된다. 신설 직책의 권한과 AI 포스와의 관계도 함께 밝혀져야 한다. 주장 전반이 공식 발표된 사실이고 후반은 복수 소스가 일치하는 조건부 보도라서, 현 시점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