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AI안전연구소(AISI) 직원 다수가 업무 스트레스로 병가·심리상담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FT를 통해 4인 익명 소식통을 근거로 나왔다. 주요 AI 연구소에서는 안전성 우려를 이유로 한 연구원 사임이 잇달아 확립된 가운데, 병가 설명만은 아직 기관의 공식 확인을 받지 못했다.
FT 보도에 따르면 영국 AISI 소속 여러 직원이 최전선 모델 테스트 업무량 증가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병가와 심리상담에 들어갔다. 보도는 4인의 익명 소식통 발언을 기반으로 하며, FT 본문은 유료벽에 가려 있다. AI Weekly와 CryptoBriefing 두 매체의 요약본과 연합뉴스 전문이 동일한 내용을 전했고, 소속 부처 DSIT는 인사 문제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앤트로픽·오픈AI 등 주요 연구소에서 안전성 우려를 이유로 연구원들이 잇달아 사직한 사실은 당사자들의 직접 발언과 복수 독립 매체의 일치하는 전언으로 확립됐다. Coxon·Sharma·Pham 등 연구원들의 소셜미디어 원글은 직접 열람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여러 매체가 인용 내용을 동일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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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사직 연구원들은 AI 통제 상실과 사회 위협을 본인 말로 직접 호소했다. 앤트로픽은 성명에서 업계 최강 수준의 안전장치를 갖추고 위험 능력을 적극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2030년 세계 종말 가능성은 0%이며 종말론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AI 공포를 음모·속임수로 규정했다.
Nature는 4월 21일 종말 경고에는 그 자체의 위험도 있다는 회의적 프레임의 기사를 실었다. 오픈AI는 광고가 미션 지원 목적이며 대화 내용은 광고주에 비공개라고 전했다. 이런 반박들은 AI 멸망 위협의 실재성에 대한 이견이지 병가·사직 사실 자체에 대한 반박은 아니었다.
AISI와 DSIT의 공식 입장 표명이 나오지 않는 한 병가 부분은 보도 수준에 머물 것이다. 사임 행렬과 병가 보도, 업계의 반박을 종합하면 판정은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