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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3 06:53

AI 반도체 랠리로 나스닥 사상 최고, 반도체 단독 랠리는 아닌 양상

AI 반도체 랠리로 나스닥 사상 최고, 반도체 단독 랠리는 아닌 양상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나스닥종합지수가 AI 반도체 랠리를 주축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6월 2일 대비 상승하며 7월 말 약 24,400까지 밀린 낙폭을 회복한 첫 신고가를 세웠다. 다만 랠리는 반도체 단독이 아니라 유가 하락·금리 하회·메타 급등 등 복합 호재가 겹친 결과였다.

7월 말 급락분 회복한 첫 신고가

FRED(세인트루이스 연준)의 NASDAQCOM 시계열과 나스닥 API 데이터에 따르면 지수는 6월 2일 대비 상승한 수준에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7월 말 약 24,400까지 하락했던 구간을 완전히 회복한 첫 신고가라는 점이 이번 기록의 의미다.

정보기술보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주도

로이터와 인베스토피디아 보도에 따르면 S&P500 내 최대 상승 섹터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로 4.16% 올랐고 정보기술은 2.4%의 상승에 그쳤다. 반도체가 아닌 메타가 11.4% 급등한 것이 대표 사례다. 지수 신고가를 만든 것은 AI 반도체이지만 섹터 흐름 자체는 기술주 밖으로 확산돼 있었다.

유가·금리·비트코인이 함께 만든 순풍

같은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3.7% 하락하고 WTI는 4.8% 하락했으며, 배경에는 이란 회담 기대가 있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5%를 하회했고 비트코인은 8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거시 환경의 순풍이 리스크 자산 전반의 매수세를 떠받친 구조였다.

랠리 아래 깔린 역풍도 병존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연준은 직전 주에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고, 1주 전에는 AI 개발 속도조 경고가 테크 조정을 촉발했다. 아폴로는 AI 관련 신용 리스크를 경고한 바 있다. 신고가 기록과 경고성 메시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국면이었다.

AI 반도체 인과는 공식 문서 부재

AI 반도체가 랠리의 원인이라는 귀속은 독립 언론 소스들의 일치된 서술에 기반하며, 이 인과를 담은 공식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스닥과 AMD 공식 페이지는 수집 차단으로 직접 채증이 막혀 있고, FRED 그래프와 나스닥 API 수치로 지수 기록만은 대체 확인됐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AMD 등 반도체 기업의 공식 실적 발표와 연준 금리 정책의 후속 방향이다. 유가와 금리가 다시 역행하면 복합 호재의 절반은 사라지는 만큼,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은 반도체 실적으로 수렴할 것이다. 이번 나스닥 신고가가 AI 반도체 랠리를 주축으로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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