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기업 풍산이 CMMI(소프트웨어 개발능력 성숙도) 최고 등급인 레벨 5 재인증을 2026년 9월 17일 기준으로 받았다. 2023년 10월 최초 인증에 이어 3년 주기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무기체계 SW 개발 역량에 대한 국제적 평판이 유지됐다는 평가다.
풍산 공식 연혁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2013년 CMMI 레벨 3를 처음 취득했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레벨 4 인증을 연속 유지했다. 이후 2023년 10월 레벨 5에 처음 도달했으며, 당시 회사 공식 문서 2종과 언론 보도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번 재인증 표현은 이 최초 획득 사실을 기준으로 한다.
CMMI는 미국 ISACA 산하 CMMI 연구소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 프로세스 성숙도 평가 모델이다. 레벨 5는 5단계 중 최상위로, 정량적 관리를 넘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조직에 부여된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신뢰성을 입증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된다.

출처: 조사 출처
뉴스핌이 2016년 8월 23일 풍산을 레벨 5 보유사로 언급한 바 있지만, 이는 회사 공식 연혁과 2020년까지 레벨 4를 유지했다는 보도와 충돌한다. 당시 스니펫 기반 전달로 인한 기사 오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재인증이 거짓임을 시사하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2026년 재인증 건은 현재까지 전자신문의 단독 보도가 유일한 출처이다. 풍산 공식 뉴스 게시판은 2023년 9월 이후 갱신되지 않았고, 회사 웹진 최신호에도 이번 소식이 실리지 않았다. ISACA의 공식 평가결과 데이터베이스는 접근 차단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레벨 3(2013)부터 레벨 4(2014·2017·2020), 레벨 5(2023), 그리고 재인증(2026)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CMMI의 3년 주기 심사 관행과 부합한다. 풍산이 R&D 역량에 대해 CMMI 레벨 5 재인증을 받았다는 주장은 대체로 사실이다. 다만 공식 레지스트리 확인과 회사 자체 발표가 보완되면 완전히 확립되는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