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1단계 우선시행구간 착공식을 2026년 9월 17일 열었다. 완공 후 하루 31만 톤을 단지에 먼저 공급하는 계획이다.
K-water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의 총수요는 하루 107만2000㎥에 이른다. K-water는 총사업비의 67%인 약 1조4800억원을 분담하기로 했다. 시설은 원수를 단지까지 직접 보내는 복선관로 방식으로 설계됐다.

출처: 조사 출처
착공된 구간은 1단계 우선시행구간이며 전체 사업이 동시에 착공된 것은 아니다. 나머지 구간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하루 31만 톤은 시설 완공 후의 공급량 계획값이다. 2025년 계획상 공사는 2030년에 완료되고 공급 개시는 2031년 1월이다.
일부 보도 제목의 하루 107만 톤은 2단계를 포함한 최종 목표치다. 이 수치는 1단계의 31만 톤 계획과 상충하지 않는다. 두 수치는 각각 최종 목표와 1단계 규모를 가리키는 서로 다른 단계의 값이다.
뉴시스·뉴스1·이데일리·기계신문이 9월 18일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네 매체의 수치는 서로 동일했다. 사업 배경의 수요와 분담금 규모는 K-water 원공사 보도자료(2024년 12월 2일)와도 일치했다.
향후 일정을 보면 착공 이후에도 공급 개시까지 상당한 기간이 남아 있다. 2030년 공사 완료와 2031년 1월 공급 개시 계획의 이행 여부, 나머지 구간의 순차 착공 일정이 앞으로 확인할 지점이다. 종합하면 착공 사실과 하루 31만 톤 우선 공급 계획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