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9월 11일 월 200달러(약 27만6000원) 챗GPT 프로 플랜의 신규 가입과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했다. 신모델 'GPT-6 아스트라' 수요가 시스템 용량을 초과하자 기존 사용자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Fortune과 Business Today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신규 가입과 업그레이드에 한정된다. 기존 프로 구독자의 갱신과 이용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플러스와 API 등 다른 플랜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픈AI는 이번 조치를 아스트라 수요 관리를 위한 "가장 작은 단계"라고 표현했다.
오픈AI 발표문에 따르면 아스트라가 시스템에 "가장 큰 부하"를 주고 있으며 용량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컴퓨팅 병목이라는 진단은 공식 표현이 아니라 언론의 요약이며, 회사는 중단 목적을 병목 해소보다 기존 사용자 품질 보호에 우선을 두고 서술했다.
오픈AI는 2023년 11월에도 유사한 수요 급증으로 챗GPT 플러스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한 전례가 있다. 당시 중단은 신규 가입자 급증에 따른 서비스 불안정을 막기 위한 것이었고, 이번 조치도 같은 논리를 따른다. 중단 재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용량 증설이 진행되면 가입 절차를 다시 열겠다는 입장이다. 정확한 재개 일정과 증설 규모, 대기자 처리 방식은 발표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아스트라 가입 대기와 관련한 공식 안내는 회사 도움말 페이지에 게시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용량을 초과한 상황에서 플랜을 특정해 가입을 막은 것은 사실에 부합하며, 다만 '전면 중단'이 아니라 신규 접수만 막은 점과 진단 용어가 언론 요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