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AI·데이터센터 확장 가속을 주장한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터졌다. 발언 직후 소셜미디어에서 지지층 악플이 쏟아졌고,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AI·데이터센터 가속 주장을 펼친 뒤 자신의 지지자들로부터 비난 댓글을 달았다. 트루스소셜 게시물은 1차 아카이브 채증으로 확인됐고, 뉴욕타임스와 기즈모도 등 외신도 지지층 반발을 보도했다.

출처: 조사 출처
The Hill의 여론조사 보도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자기 지역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했다. 뉴스1과 동아일보는 9월17일 이를 국내 계기 기사로 전했다.
발표문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급·수자원 소모·경관 문제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어왔다. 트럼프 지지 기반 일부가 이런 지역 갈등의 당사자였던 점이 반발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AI 인프라 가속 기조는 국내 메모리·HBM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발언이 실제 정책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단계 정책 발표가 10월 중 나올지 주목된다. 발언에 대한 지지층 반발과 지역 반대 여론 70%라는 두 사실을 종합하면, AI 데이터센터 확장 논쟁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확산 중이라는 판단이 사실에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