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은 341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9.4% 증가했고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전체 수출 비중은 47.8%로 전년 동기보다 24.1%포인트 높아졌다.
관세청은 9월 1~20일 수입이 4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수입보다 230억달러 많아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졌고,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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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가 전한 품목·국가별 세부 수치는 관세청 발표와 일치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47.8%, 승용차가 9.3% 증가했고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 113.8%, 미국 118.0%, 베트남 44.8% 증가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올해 같은 기간 조업일수가 15.5일로 전년 16.5일보다 하루 적다고 설명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4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9.8% 증가해 증가세가 실제보다 더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번 수치는 통관 기준 잠정치로 관세청이 매월 21일경 정례 공표하는 1차 자료다. 직전 최고치는 올해 6월 1~20일의 617억달러였으며 3개월 만에 경신됐다. 관세청이 발표한 수치와 언론 보도 3곳의 세부 내용이 상호 일치하고 증감률 재계산으로도 오류가 나타나지 않아 이번 주장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