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다이내믹스가 M&A를 완료하고 130억원을 납입해 자금을 확보했다. 핵심 사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3건으로 확인되지만 납입 자금 조달 구조와 회사의 재무 리스크는 이번 주장에서 빠져 있다.
DART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사다이내믹스는 M&A 절차를 완료하고 130억원의 납입을 마쳤다. 관련 공시 3건이 이 사실을 뒷받침하며 거짓 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한국형 AI GPU 서버 국산화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데일리한국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전환사채 160억원과 8회차 CB 80억원을 발행했고 내년부터 전환 가능하다. M&A 자금의 일부가 자기 발행 CB로 조달된 돈이라는 점은 순수한 신규 실탄과 다른 구조다. 보도는 이런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해 주주들이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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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상반기 연결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85.6% 감소했고 영업손실 44억원과 순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026년 9월 11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공시를 내고 결정 시한을 2026년 10월 12일로 정했다. 한국경제 종목 페이지에는 해당 종목에 투자위험종목 표기가 붙어 있다.
DART 공시에 따르면 이번 M&A의 대상 법인은 2026년 7월에 설립된 신생회사다. 자산 145억5000만원에 부채 136억원으로 순자산은 9억5000만원 수준이다. 회사는 GPU 서버 라인을 2026년 4분기에 구축하고 시험생산을 거쳐 2027년 양산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밝혔다.
자금의 구체적 사용처는 아직 계획 단계로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10월 12일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CB 전환 개시 후 희석 부담이다. M&A 완료와 130억원 납입은 대체로 사실이지만 실탄 확보라는 표현은 회사의 재무 부담을 감춘 단면적 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