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월 22일 장중 7100선을 상회하며 반도체 랠리의 상승세를 지수로 옮겼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전일 4.29% 급등한 흐름이 국내 시장으로 이어진 결과다.
나스닥 공식 데이터와 야후 파이낸스 지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주는 전일 장에서 SOX 기준 4.29% 올랐다. 메타가 AI 에이전트를 발표하며 AI 랠리를 주도했고 반도체주가 이 흐름을 함께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이 수혜가 그대로 유입되는 구조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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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는 6500~6700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한 가운데 7100선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지목됐다. 9월 21일 종가는 7007.7 부근으로 이 분기점 바로 아래에 머물렀다. 9월 22일 장중 상회는 이 분기점을 위로 뚫은 움직임이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만원선, SK하이닉스는 190만원선을 넘어섰다. 두 반도체 대장주의 동반 강세가 지수 돌파의 무게중심을 담당했다. 이는 반도체 수급 호조와 AI 인프라 수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다.
조사 시점인 10시 30분 기준 거래는 장중으로 종가 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장중 기준 7100선 상회는 KRX 데이터로 확인된 사실이다. 종가 기준 돌파 성립 여부는 장 마감 이후 확정할 지점으로 남는다.
코스피는 분기점으로 지목됐던 7100선을 장중 상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급등의 직접 계기가 반도체 자체보다 메타 주도 AI 랠리에 가깝다는 해석도 있지만 SOX 4.29%와 국내 대장주 신고가라는 수치상 이번 상승은 사실로 판단된다. 이후 종가와 외국인 수급 방향이 돌파의 지속 여부를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