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반도체 제조업 집중 점검에서 총 338건의 산업안전 위반을 적발하고 9월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적발 건수 가운데 167건이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나와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전체 338건의 위반이 확인됐다. 매일경제는 167건이 SK하이닉스에 해당한다는 계산(119건과 48건의 합)과 함께 "위반 적발 절반이 하이닉스"라는 제목으로 결과를 전했다. 나머지 171건은 다른 반도체 제조 사업장에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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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전경 사진과 함께 이번 발표를 보도했다. 점검은 반도체 제조 현장의 유해·위험 작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동부는 점검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위반 유형과 조치 방향을 함께 안내했다.
기계신문이 보도자료를 받아 1차 기사를 내면서 이번 주장이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와 경향신문 등이 뒤이어 발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별 기사는 노동부 발표 내용과 충돌하는 부분 없이 같은 수치를 전했다.
노동부는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 사업주에게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반도체 공정 특성상 화학물질 노출과 기계 설비 안전 조치가 주요 관리 항목으로 꼽힌다. 아직 시정 조치 결과와 과징금 부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도체 업종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의 근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정 지도 이행 여부와 후속 행정처치는 향후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