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말 3분기 결산과 함께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할 계획이다. 배당을 받을 자격은 기준일 전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주어지는데, 관행상 기준일의 전전거래일인 9월 28일이 마지막 매수일이 된다.
삼성전자 공시 원문에 따르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최종 매수일은 '기준일 전전거래일(배당부 종가일)'이다. 3분기 배당 기준일이 9월 30일로 관행상 확정되면 그 전전거래일인 9월 28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 대상이 된다. 2025년 공시에서 3분기 기준일이 9월 30일로 실증된 만큼 이 계산은 2026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출처: 조사 출처
회사는 8월 21일 3분기 약 30조원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고 언론 보도 두 곳이 이를 전했다. 다만 이 금액은 정기 분기배당 약 2조4500억원을 포함한 총액이며, 특별배당으로 불리는 순수 추가분은 약 27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일부 보도에서 특별배당 총액 약 30조원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용어가 혼용되고 있다.
매경은 주당 약 4570원으로, 유안타증권은 4500원, DS투자증권은 5570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공식 배당 금액은 10월 말 이사회 의결과 공정공시를 거쳐야 확정되므로 현재 나온 수치는 모두 증권가 추정이다. 매경은 구체적인 내용이 10월 말에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당락일 9월 29일과 기준일 9월 30일은 관행 기반 추정이며 2026년 기준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확정 절차는 이사회 의결, 배당 공고, 공정공시 순으로 진행되고 회사 공식 발표 시점은 10월 말로 예상된다. 회사 IR 페이지에는 주식 정보와 배당 관련 자료가 게시된다.
기준일 전전거래일에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의 뼈대는 공시 용어와 관행, 거래일 계산에서 그대로 맞아떨어진다. 다만 금액과 명칭은 추정과 용어 혼용이 섞여 있어, 배당을 노리는 투자자는 10월 말 이사회 의결 공시로 최종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장 전체를 놓고 보면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