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소재업체 TOK첨단재료의 평택 포승공장이 2026년 9월 15일 준공됐다. 경기도 외국인 직접투자 706억원 규모의 이 공장이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 거점으로 자리잡는 첫 출발점이 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장은 포승(BIX)지구에 들어섰고 준공식에는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고순도 화학제품 제조동으로, 2025년 8월 20일 착공 당시 예정대로 2026년 9월 준공에 성공했다. 제조동 본격 가동은 2027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다.

출처: 조사 출처
기업 측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은 이번 준공과 별도로 향후 구축이 예정돼 있다. 1단계 가동이 시작돼도 포토레지스트 생산이 즉시 개시되는 것은 아니다. 공기관과 제조사 모두 이번 준공을 핵심소재 생산 기반 마련의 시작점으로 설명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706억원이 신고됐다. 일본 본사가 운영하는 기업이 경기도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소재 제조 거점을 두게 된 점이 지역 투자 유치 사례로 평가됐다. 공기관은 포승지구 내 입지를 중심으로 후속 투자 접촉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은 일정은 두 단계로 정리된다. 2027년 상반기 고순도 화학제품 제조동 가동 개시와 그 이후 포토레지스트 시설 구축이 그것이다. 준공과 가동 일정, 시설 구축 범위는 공기관 보도자료와 기업 발표 기준으로 확인된 사실이며, 포토레지스트 생산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장이 계획대로 가동에 들어가면 반도체 핵심소재 국내 공급 거점 확보라는 주장은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