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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09-22 17:58

LG화학, 中 장화웨이와 반도체 소재 협력 — AI·HBM용 세정소재 공급망 구축

LG화학, 中 장화웨이와 반도체 소재 협력 — AI·HBM용 세정소재 공급망 구축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LG화학이 9월 11일 중국 장쑤성 소재 기업 장화웨이와 반도체 소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HBM 수요 겨냥 공급망을 가동에 들어갔다. 양사가 공급하는 세정소재 HP-IPA는 HBM과 AI반도체 공정의 불순물 제거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장화웨이와 손잡은 HP-IPA 공급망

LG화학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장화웨이메모리와 협력해 중국 현지에서 반도체 세정소재 HP-IPA(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를 생산·공급한다. 장화웨이는 IPA 연간 수만 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춘 중국 소재 기업이다. LG화학은 자사의 정제·품질 관리 역량과 장화웨이의 생산 기반을 결합해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I·HBM 수요가 끌어온 소재 시장

출처: 조사 출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HBM과 AI반도체 생산이 확대되면서 고순도 세정소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가운데 LG화학은 이번 협력으로 수요 대응 체계를 앞당겼다고 강조했다. HP-IPA는 웨이퍼 세정 공정에서 미세 입자와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며 순도가 공정 수율에 직결된다. 회사는 AI 반도체용 소재를 신규 성장 동력으로 분류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이다.

중국 현지화로 확보한 공급 안정성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중국 내 반도체 생산 기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지 조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생산 체계는 물류 비용과 공급 리드타임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LG화학은 화학 소재업체로서 반도체 소재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대 이어지는 LG화학

LG화학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반도체용 소재를 전자소재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AI 관련 수요 대응을 강조해 왔다. 다만 이번 협력의 구체적 매출 규모와 공급 물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증권 정보 플랫폼과 국내 주요 매체에서 동일 보도가 이어지며 협력 사실 자체는 여러 출처에서 확인됐다.

LG화학은 향후 AI·HBM용 소재 라인업 확대와 추가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며 구체적 실적 반영 시점은 다음 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매체 보도와 양사 공개 자료를 종합하면 장화웨이와의 협력 내용은 사실로 판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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