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부 생성형 AI 서비스 '모두의 AI'에 개인 사업자로 참여하는 준비를 마쳤다. 이 서비스는 KT 단독 신규 출시가 아니라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로서의 출시 채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모두의 AI'는 정부가 주도하는 생성형 AI 보급 사업으로, KT는 참여 사업자 자격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 KT는 이진형 AX본부장 체제 아래 서비스 연동과 운영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착수 간담회에서 박윤영 대표가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서비스 브랜드와 운영 주체가 정부 사업 틀 안에 놓여 있다는 점이 이번 발표의 핵심 조건이다.
발표문에 따르면 KT는 통신 가입자와 서비스를 잇는 6000만 접점을 '모두의 AI' 이용 확대의 기반으로 내세웠다. KT 제공 연동 방식도에 따르면 통신사 자체 앱과 포털 경로를 통해 일반 이용자가 정부 AI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설계했다. 접점 규모는 실제 전환율과 별개의 잠재 도달 지표라는 점을 발표문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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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GPU에 과부하가 걸리면 KT가 자체 GPU로 전환하는 폴백 구조가 발표 자료에 명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래픽이 기준을 초과하면 속도를 제한하는 스로틀링 가능성도 KT 스스로 인정했다. 발표 시점 기준의 연산 효율 수치는 목표값이며 제3자 검증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T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수익화 모델을 향후 과제로 남겨두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TF가 관련 기준을 논의 중이며, 통신사가 보유한 이용자 데이터와 생성형 AI 서비스의 결합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용자 동의 구조와 광고 연계 가능 여부가 다음 단계 쟁점으로 남는다.
과기정통부의 사업 일정에 따라 서비스 세부 요금제와 접속 경로가 순차 공개될 전망이다. 자체 GPU 전환 실적과 스로틀링 기준, 개인정보 TF의 결론이 운영 신뢰성을 가를 요소다. KT의 준비 상황 발표는 정부 사업 참여 조건을 담은 것으로 판정 기준에서 대체로 사실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