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AI 생성 가짜 정보로 중국과의 충돌 위기를 겪었다는 주장에 대한 공식 확인은 2026년 1월 기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CNN의 익명 소식통 보도만이 사건의 유일한 출처로 남아 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군이 AI가 생성한 가짜 정보에 영향을 받아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할 뻔한 상황이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의 소식통은 익명을 요구했으며 구체적 날짜와 부대, 담당 지휘관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의 실체를 뒷받침하는 제2의 독립 소식통은 보도 시점 기준 나타나지 않았다.
![]()
출처: 조사 출처
국방부 배포 사이트 war.gov의 관련 보도자료 페이지와 media.defense.gov의 국방부 AI 전략 문서는 접속 시도에서 403 오류로 열람되지 않았다. 해당 문서의 웹 아카이브 스냅샷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사건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국방 최신기술연구소 cto.mil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AI 전략 문서를 통해 군 전반의 AI 도입 확대 방침을 밝혔다. 미 국방영상배포시스템의 공식 훈련 사진에 따르면 미 해군이 선박 승선검문 훈련과 무인항공기 단말 운용 훈련을 진행한 사실이 기록됐다. 이는 AI와 자동화 수단이 실전 훈련 수준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배경 사실을 뒷받침한다.
국내 언론 머니투데이는 CNN 보도를 인용해 '전쟁 날 뻔했다'는 표현을 제목에 배치했다. 원 보도의 소식통 인용 문장이 제목에서 사실 단정처럼 전달됐다는 점이 이번 기사의 핵심 쟁점으로 남았다. 사건 자체에 대한 미국 의회나 감사기구의 확인 절차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주장은 AI 군 도입 확대라는 배경과 CNN 보도의 존재까지는 확립됐다. 다만 사건의 실체는 단일 매체의 익명 소식통 인용에 불과하고 미국 국방부의 공식 확인이 전혀 없어 부분 사실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