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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2 16:12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 반도체 수출과 AI 투자가 끌었다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 반도체 수출과 AI 투자가 끌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 성장률 전망을 기존보다 0.7%포인트 높은 3.3%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의 최대 요인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였고, 일부 기관은 3.6%까지 내다봤다.

반도체 경기가 끌어올린 0.7%포인트 상향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 대비 0.7%포인트 오른 3.2~3.3% 수준으로 제시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중간값도 3.3%로, 한은 전망이 시장 대표값과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일부 시장 참가자는 3.6%까지 가능하다는 관측을 내놨으나 이는 대표값이 아니라 최상단 수치였다.

내년 2.9% 전망은 한은 단독 낙관

내년(2027년) 전망에서는 한은과 시장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장 중간값이 2.3%인 가운데 한은은 2.9%를 제시했고, 조사 대상 42곳 중 39곳이 한은보다 낮게 전망했다. 이는 올해 반도체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는 한은의 판단이 시장 다수와 차이를 보인다는 뜻이다.

출처: 조사 출처

한은 스스로 밝힌 하방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AI 수익성 우려에 따른 실물 투자 조정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명시했다.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0.1%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제시됐다. 보고서 BOX4에서는 최근 증시 조정을 별도로 다뤘고, 증시가 호재 일변도가 아님을 시사했다.

금리 기대의 재조정

금리 시장 역시 성장 전망 변화에 맞춰 셈법을 고쳤다. 성장률 상향과 함께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는 옅어졌고, 금리 흐름에 대한 기대가 재조정되는 국면이 나타났다. 이는 성장 상향이 통화정책 환경에도 영향을 주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향후 확인 지점은 내년 전망차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의 수출입동향 원문은 사이트 오류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반도체 수출 수치의 1차 교차는 한은 보고서에 의존한 상태다. 수출 세부 수치는 관세청 수출입동향 발표 자료로 추가 확인할 지점으로 남는다. 기사의 사실적 기둥인 성장률 상향 규모와 상향 요인, 일부 기관의 3.6% 전망, 금리 기대 재조정은 한은 공식 보고서와 독립 언론 집계로 확인됐고, 자산시장 영향은 전망 성격의 의견이 그 전제와 함께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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