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초파리 뇌 연결지도를 시뮬레이션해 비트코인 매매를 시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톤플라이(Stonkfly)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저장소와 모델 문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실제 초파리가 아니라 공개된 신경 연결지도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이다.
깃허브 공개 저장소에 따르면 스톤플라이는 제네랄라 연구소가 공개한 초파리 수컷 성충 뇌 연결지도 데이터를 활용한다. 해당 지도는 제네랄라의 male-cns 자료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뉴런 사이 연결 구조를 그래프 형태로 담고 있다. 저장소 README는 이 연결지도가 해부학 정보이지 살아있는 초파리의 보정된 생리 상태가 아니라고 명시했다. 시각 입력 같은 감각 신호는 공학적 근사로 대체했다는 설명도 모델 문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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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README는 "수익을 내는 학습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경고 문구를 담고 있다. 검증 기록 문서에는 매수 제안이 반복 제기됐다가 쿨다운 규칙에 거부된 사례가 그대로 기록됐다. 개발자의 X 게시물을 인용한 U.Today 보도는 첫날 1달러 수익이 났다고 전했지만, 이 수치는 저장소 검증문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 자체도 시장 움직임과 우연 가능성을 단서로 달았으며, 코인베이스 CEO의 발언으로 알려진 부분은 1차 출처로 뒷받침되지 않았다.
더 레지스터와 U.Today 보다는 모두 이 시스템이 실제 초파리 뇌 조직이 아니라 연결지도를 흉내 낸 시뮬레이션이라고 지적했다. 프로젝트는 데모 웹페이지와 함께 공개됐고, 개발자는 같은 방식으로 뇌 지도를 게임에 접목한 유사 프로젝트도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명 철자는 스톤플라이(Stonkfly)이며 스텅크플라이로 알려진 표기는 깃허브 검색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CZ의 '영생 초파리' 발언을 다룬 블록미디어 보도는 이 프로젝트가 화제가 된 배경으로 참고됐다.
이 프로젝트는 생물학적 뇌 구조를 금융 의사결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시험한 일종의 실험 사례다. 다만 연결지도가 실제 신경 활동을 재현하지 못한다는 한계 덕분에 결과를 거래 전략으로 확대하는 것은 아직 요원하다. 개발자의 원본 X 게시물은 로그인 제한과 캐시 부재로 직접 채증이 막혀 있어 수익 관련 발언 원문은 추후 확인 지점으로 남는다. 저장소에 명시된 경고와 검증 기록을 종합하면 스톤플라이의 공개 사실 자체는 대체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