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2.5MW급 CDU가 엔비디아 AI 팩토리 인프라 인증 'DSX 레디'로 승인되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 시장 진입의 공식 자격을 확보한 것으로, 발표는 LG전자 뉴스룸과 엔비디아 블로그가 동시에 내었다.
엔비디아 공식 DSX 레디 페이지에 따르면 LG전자의 2.5MW급 CDU가 DSX Ready CDU로 승인 목록에 올랐다. 승인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가 아니라 자격을 통과한 특정 제품과 솔루션에 한정된다. DSX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기준으로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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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로그가 전한 동시 승인 목록에는 에너지저장장치 쪽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별도로 이름을 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와 다른 법인이다. 같은 지주 계열이 냉각과 전력 양쪽에서 자격을 얻은 셈이다.
엔비디아는 자격 통과가 현장 수준의 설계 엔지니어링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 FAQ에서 경고했다. 승인이 곧 수주나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LG전자 쪽에서도 해당 제품의 구체적 수주 실적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LG전자 뉴스룸은 2026년 7월 27일과 9월 22일 두 차례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관련 발표를 내었다. CDU는 데이터센터의 액침 냉각에서 냉수를 공급하는 핵심 장비로, MW급 단위의 용량이 성능 지표가 된다. 2.5MW급 승인은 대규모 AI 팩토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임을 공식 확인한 결과다.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의 제품 상세 카드 등재는 본사 공식 페이지의 링크로 간접 확인된 상태다. 자격 확보 이후 실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납품 여부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이다. LG전자의 2.5MW급 CDU에 대한 DSX 레디 승인 사실 자체는 사실로 판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