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암바렐라가 2나노 공정 기반 엣지 AI칩 협력을 모바일·IoT에서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3년부터 2나노 파운드리 협력을 이어왔고, 이번 확장은 적용 범위 확대 성격이지 신규 계약 공시는 아직 없다.
삼성전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2023년 2월 2나노 공정 기반 파운드리 협력을 발표했고, 암바렐라는 이후 IoT용 비전 AI칩 CV8 개발에 해당 공정을 적용해 왔다. 이번 확장 논의는 로봇·드론용 엣지 AI 플랫폼으로 협력 대상을 넓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국 보도로는 이데일리가 2026년 9월 15일 양사의 2나노 동맹과 피지컬 AI칩 개발 방향을 전했고, 아주경제가 다음 날 2나노 고객층이 모바일에서 AI·자동차로 넓어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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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렐라 발표에 따르면 페르미 디사이 CEO는 로봇 부문을 high-growth 시장으로 꼽으면서도 아직 초기 단계이고 매출 기반이 작다고 밝혔다. 회사는 CV8의 생산 매출을 FY2028 목표로 명시했고, 로봇·드론용 칩의 양산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맹 강화·개발 가속화'라는 표현은 CEO의 협력 재확인과 적용 범위 확장 사실에는 부합하나, 개발 일정 단축 등 정량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모바일 중심 고객 구조에서 AI·자동차 영역으로 고객을 넓히는 흐름 속에 암바렐라 협력을 두고 있다. 엣지 AI칩은 데이터센터용 대형 반도체와 달리 저전력·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영역으로, 첨단 공정 수요가 이쪽으로도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이동체 응용인 드론·로봇은 인지·판단 연산을 기기 내에서 처리해야 해 엣지 칩 수요가 붙는 구조다.
암바렐라가 제시한 CV8 생산 매출 실현 시점은 FY2028로, 양사 협력의 실질 성과는 이후 매출 실적에서 판가름난다. 신규 계약 공시, 로봇·드론용 칩의 양산 시점, 구체적 고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다. 협력 확장과 초기 단계 성장 기대라는 취지는 대체로 사실로 판단되며, 이후 분기 실적과 파운드리 공시에서 가속 여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