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조사에서 사무 중심 57개 직업 근로자 1512명의 76.1%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육체노동 직종이 설계상 제외된 표본 기준으로, 전체 근로자 대표 조사인 한국은행의 51.8%와는 24.3%포인트 차이가 난다.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전체 140개 직업 중 화이트칼라 중심 57개 직업 1512명이다. 보고서는 경찰·군인 등 비시장적 직업과 육체노동 83개 직업을 표집 범위에서 제외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표본에서 20대는 3.4%로 과소대표됐고 55.9%가 베테랑 연령대로 과대대표됐다. 보고서는 이 구성에 대해 과대해석 주의를 강조했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전 근로자 대표표본 기준 생성형 AI 사용률은 51.8%다. 과기정통부 조사의 전 국민 경험률은 44.5%로, 직장인 전체라는 일반적 해석과는 간극이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서 사무종사자의 사용률은 65.4%다. 과기정통부의 사무직 경험률은 71.9%로, 사무직 한정으로는 여러 공식 조사가 70% 안팎으로 일치한다.
화제 기사가 언급한 청년 고용 감소와 생성형 AI 사용 사이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수치의 확장 범위에 대한 후속 논쟁이 남아 있다.
수치 76.1% 자체는 정부 조사 결과라는 점이 확인됐고, 이를 일반적 직장인 전체로 읽으면 과대 표현이므로 화이트칼라 한정이라는 단서를 붙이면 부분 사실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