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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A's PaperBoy

기사 · 발행 2026-09-22 15:55

유엔 총장 "안전 장치 없는 AI는 재앙 초래할 수 있다" 경고, 안보리 논의 가능성도

유엔 총장 "안전 장치 없는 AI는 재앙 초래할 수 있다" 경고, 안보리 논의 가능성도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유엔의 안토니우 구테레스 총장이 2026년 9월 16일 회견에서 안전 장치 없이 개발되는 인공지능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교관들은 이 발언에 힘입어 유엔 안보리가 AI를 안보 의제로 다룰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안전 장치 없는 AI 개발을 향한 총장의 직접 경고

유엔 뉴스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구테레스 총장은 회견에서 안전 장치 없이 개발된 AI가 "재앙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이 인류에 미칠 위험을 통제하려면 국제적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총장실은 최근 AI 안전과 거버넌스 의제를 공식 일정에 반복적으로 올려왔다.

안보리 의제 상정을 거론한 외교관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외교관들은 안보리가 AI를 별도 의제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안보리는 2023년 7월 18일 영국 주재로 AI만을 전담한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회원국들이 AI의 자율무기·오정보·인도적 위험 연계를 놓고 논쟁을 이어왔으나 의제화 수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조사 출처

같은 자리에서 트럼프는 AI 리스크 경고를 'hoax'로 일축

같은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리스크 경고를 "hoax(속임수)"라고 일축한 것으로 로이터 배포본에 기록됐다. 미국 행정부가 글로벌 AI 규제 강화에 반대하는 기존 입장과 충돌하는 발언이었다. 총장의 경고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견이 그대로 드러난 대목이다.

유엔의 AI 거버넌스 의제는 2023년부터 이어진 흐름

유엔 공식 미디어 기록에 따르면 구테레스 총장은 2025년 2월 11일 파리 AI 액션 서밋에서도 AI 거버넌스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유엔은 2026년 7월 7일 AI 패널 토론을 개최해 거버넌스 논의를 이어갔다. 총장실은 글로벌 디지털 협약 이후 AI 과학패널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안보리 논의 성사 여부는 이사국 합의에 달려 있다

안보리 의제화는 상임이사국의 합의 없이는 진전되기 어렵다는 것이 외교총의다. 미국이 AI 규제에 부정적인 상황에서 논의 개최 자체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엔 총장의 경고가 공식 발언으로 확인된 것은 사실이며, 안보리 회의 개최 여부는 향후 9월 업무계획과 이사국 협의 결과에서 가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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