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AI 등 중대 사고 발생 시 중국과 상호 통보하는 메커니즘을 9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회담에서 제안했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공개 발언으로 제안 사실을 밝혔으며 합의가 아닌 제안 단계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에 따르면 양국은 중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대국에 통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9월 20일 마드리드에서 베선트와 리쓰 사이에 열렸다. 논의 범위에는 AI 칩 수출통제가 포함되지 않았다.
AP통신과 NBC, 알자지라, 차이신 글로벌이 베선트의 발언 내용을 각각 보도했다. 베선트는 공식 X 계정에 회담 사진을 올렸고 NBC는 같은 사진을 "@SecScottBessent via X" 출처 표기와 함께 게재했다. 중국 측 공식 발표에는 이 제안이 기재되지 않았다.
중국의 수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메커니즘의 구체 설계인 통보 범위와 창구도 양측 공식 문서가 없어 미확립 상태다. 제안 주장 자체는 베선트 본인의 공개 발언으로 사실로 판정된다.
9월 24일 트럼프와 시진핑의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이 메커니즘이 공식화되는지가 확인 지점이다. 정상회담 공식화 여부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양측의 후속 발표에서 통보 범위와 창구 설계가 드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