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논쟁이 9월 둘째 주부터 반독점 소송, 미중 회담, 유엔 안보리 일정까지 번졌다. 엔비디아 젠슨 황이 멸망 경고에 0% 확률이라 반박하는 등 속도조절 찬반 진영의 대립이 공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앤스러피닉에 반독점 소송이 제기된 사실은 법원 공시 시스템 코트리스너 저장소에 등재된 문서로 확인됐다. 앤스러피닉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자사 블로그에 개척 단계 AI 모델의 성능 개선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소송은 제기 단계일 뿐 담합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피고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CBS 뉴스 9월 20일 인터뷰에 따르면 젠슨 황은 AI가 2030년 인류를 멸망시킬 확률이 0%라고 전했다. 그는 안전 문제를 공학적으로 풀 수 있는 과제로 규정하며 출시 전 검증을 강조했다. 이는 속도조절론에 대한 업계 대표적 반박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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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9월 19일 'AI 포스' 창설과 AI 차르 임명 계획을 발표했다. 실리콘앵글과 AP가 복수로 확인한 이 발표는 연방 차원의 AI 관리 체계 구축 신호로 읽힌다. 재무장관 베선트와 중국 부총리 허리펑은 9월 20일 회동에서 중대 AI 사고 상호 통보 체계를 제안했으며 중국의 수용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픈AI 대변인 발언에 따르면 샘 알트만이 9월 23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브리핑할 예정이었다. 다만 해당 일정은 유엔 공식 일정표에 아직 등재되지 않았고 단일 정보원 성향의 발언이라 확인이 필요하다. 'AI task force'와 'AI Force' 표기 사이의 차이도 관련 보도에서 발견됐다.
가디언 9월 20일 보도와 워싱턴포스트 공시 인용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약 3만건 투자 거래 중 델, 마이크론, GE버노바 등 AI 관련 종목이 포함됐다. 백악관은 독립 자산관리자가 운용한다고 해명했으나 최초 특종 원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해충돌 의혹이 AI 정책 논의의 신뢰성 쟁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사고 통보 체계 수용 여부가 가라앉을 것이며 9월 23일 안보리 회의 실제 진행 여부와 피고 측 소송 대응이 순차 확인될 지점이다. 소송 제기 속도조절 요구 정부 정책이 한 달 사이 동시에 부상한 점은 AI 거버넌스 논쟁이 기술 논의를 넘어 정치·외교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