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 중국 국가주석의 9월 24일 국빈 만찬에 올트먼·머스크 등 미국 빅테크 수장 다수가 초청된 것으로 9월 21일 외신 보도가 확인됐다. 만찬은 AI 개발 속도를 놓고 엇갈린 업계 논쟁과 미중 반도체 수출통제 갈등이 겹친 시점에 열린다.
백악관에 따르면 만찬 세부 참석자 명단 발표를 9월 23일로 예고했다. 현재 명단은 고위 당국자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한 것이며 마이클 델의 참석 여부는 단일 보도에만 근거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델라와 저커버그는 어떤 초청 목록에도 나오지 않았다.
CNBC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AI 개발 감속 촉구에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가 동조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AI 규제를 거부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오픈웨이트 모델로 추격세를 보이며 AI를 회담 의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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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9월 20일 AI 안전 회담을 가졌다. 올트먼은 유엔안보리 브리핑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는 9월 13일 "AI를 이기는 자가 모든 것을 이긴다"고 말했다.
미국 대사관 공식 기록에 따르면 5월 베이징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 머스크와 젠슨 황, 팀 쿡이 참석한 전례가 있다. Fox Business는 이번 만찬 배경에 미중 AI 반도체 수출통제와 프론티어 모델 갈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참석자는 만찬이 열린 뒤에야 확정된다.
초청 명단이 공식 발표되는 9월 23일이 참석 규모를 가늠하는 첫 관문이다. 중국 측이 AI 의제를 어느 수준까지 구체화하는지도 만찬 이후 확인할 사항이다. 초청 명단 보도와 참석 전례를 종합하면 빅테크 수장들의 만찬 참석은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