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통신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카카오와 LG유플러스가 참여하는 연합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합체는 전화로 등본 발급부터 결제까지 처리하는 완결형 AI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전화 AI 라이트 버전을 공동 출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가 주도하는 연합체에 LG유플러스가 참여기관으로 포함됐다. 정부 원문이 참여기관 목록을 공식 확정했고, 아주경제와 블로터 등 언론 보도도 같은 내용을 전했다. 블로터는 카카오와 LG유플러스 관계자의 공동 인터뷰를 보도하며 연합체의 목표를 전했다.
연합체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등본 발급과 결제까지 해주는 완결형 AI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화형 답변에 그치지 않고 실제 민원 처리와 거래를 전화 한 통으로 끝내겠다는 구상이다. 전화 AI 라이트 버전은 이 목표를 먼저 검증하는 단계적 출시물이 된다.
정부 발표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SKT와 KT도 각자의 연합체로 함께 선정됐다. 통신사 3사가 모두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진출하는 구도가 완성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보도자료를 별도로 내지 않았으나 참여기관 지위는 정부 공시로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8월 18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선정에서 SKT·업스테이지·LG AI연구원을 골랐다. 이는 '모두의 AI' 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두 사업의 참여 주체가 달라 혼동하지 않도록 발표문이 구분해 두었다.
연합체는 전화 AI 라이트 버전 출시를 먼저 진행한 뒤 완결형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과 세부 기능 범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 발표와 당사자 인터뷰를 놓고 보면 카카오 연합체 선정과 LG유플러스 참여는 사실로 판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