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발표문에 따르면 이 장비는 노드 집합 대역폭 40TB/s를 제공하며 경쟁사 대비 1.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접근 지연은 밀리초 단위에서 60마이크로초로 낮아져 약 90% 감소한 수치다. 대역폭과 지연을 함께 끌어올린 설계가 스토리지 계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발표문에 따르면 KV 캐시를 스토리지에 상주시키는 방식으로 토큰 처리량을 2배로 높이고 첫 토큰 응답 시간(TTFT)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전했다. 긴 컨텍스트를 반복 사용하는 추론 워크로드에서 캐시 재계산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회사는 이 구조가 대규모 클러스터의 유휴 연산을 줄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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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자료에 따르면 적용된 SSD는 일일 드라이브 쓰기 24회(DWPD) 등급으로 일반 SSD 대비 수명이 16배 길다고 말했다. 캐시를 스토리지에 지속 기록하는 구조에서는 기록 내구도가 실용성의 전제 조건이 된다. 회사는 이 내구 수준이 상시 캐시 운영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앞의 용량·대역폭·지연·수명 수치는 모두 발표 당일 화웨이가 제시한 주장이다. 공개 시점이 오늘인 관계로 독립 벤치마크나 제3자 실측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병목을 넘는다'는 효과 진술 역시 제조사 마케팅 프레임에 속한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독립 매체와 고객사의 실측 벤치마크 결과다. 국내 도입이나 국내 기업 협력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발표 수치가 실환경에서 재현되는지에 따라 이 제품의 평가가 갈릴 것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사실 관계는 대체로 화웨이 공식 발표의 범위 안에서 사실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