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26년 9월 21일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00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 중 엔비디아·인텔·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
AMD의 7월 실적 발표문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15억3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같은 기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67억달러로 전년보다 107% 급증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전망은 약 130억달러로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중심의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직접적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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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AMD는 시총 1조달러 돌파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발표를 내지 않았다. 회사 관례상 시총 마일스톤을 따로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 확인의 공백은 아니다.
시총 규모는 주가와 발행 주식수로 산출된다. 보도 매체들은 급등한 주가에 발행 주식수를 곱해 1조달러를 넘긴 것으로 계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AMD가 AI 수요를 배경으로 1조달러 가치 평가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당 원문은 캡차로 직접 열지 못해 배급된 재배포본으로 내용을 확보했다.
마켓워치는 AMD가 시총 1조달러를 넘긴 일곱 번째 반도체 주식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의 서술은 AMD 실적 발표 수치와 정합했다.
AMD가 시총 1조달러를 달성한 미국 반도체 기업 4번째라는 주장은 대체로 사실이다.
3분기 실적이 예상 가이던스인 약 130억달러에 근접하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이다. 급등 이후 주가가 1조달러 라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지도 남은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