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성장률이 20.4%로 둔화한 가운데 국내 3사의 ESS 라인 전환 움직임이 이달 20일 확인됐습니다. 다만 글로벌 ESS 셀 시장에서 국내 3사 점유율은 중국 CATL 27.1%와 격차가 큰 한 자릿수입니다.
cnevpost.com 집계를 공식 자료와 교차 확인한 결과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전년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다만 수요의 절대 감소가 아니라 증가율 둔화와 국내 3사의 상대적 부진이 겹친 결과였습니다.
전자신문은 2026년 6월 24일 삼성SDI의 ESS용 각형 LFP 전환 장비 발주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대상은 스타플러스에너지 1공장 일부였고 용도는 ESS용 각형 LFP 생산이었습니다. 딜사이트TV와 더일렉도 3월과 8월에 각각 같은 라인 전환 방향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삼성SDI 공식 발표문에서 라인 전환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이뉴스는 2026년 1월 11일 SK온이 서산 7GWh 중 3GWh를 ESS용 LFP로 전환한다고 전했습니다. 매일경제와 3proTV는 정부 2차 ESS 입찰에서 50.3%를 수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K온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막혀 회사 발표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취재팀은 이 전환 보도 세 건이 서로 독립인지 대조하고 원문 화면을 로컬로 저장해 해시값으로 남겼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 상반기 집계에 따르면 1위 CATL의 ESS 셀 점유율은 27.1%였습니다. 국내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LG에너지솔루션은 2.6%, 삼성SDI는 1.4%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ESS 배터리가 규모를 키우며 전력 시스템에서 맡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코멘터리 원문은 봇 차단으로 웹 아카이브 저장본을 통해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드론 배터리 기업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는 국산 드론 배터리의 일본 수출을 개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전북 김제에 893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드론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럼플리어도 2026년 DSK를 통해 관련 활동을 알렸습니다.
대기업 3사의 드론 사업 구체 실적은 이번 검증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 주장에 포함된 로봇 분야의 3사 구체 실적도 이번 검증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습니다. ESS 중심의 사업 전환 움직임이 당장의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합하면 ESS 중심의 K배터리 사업 다변화 방향 자체는 대체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확인할 지점은 삼성SDI와 SK온의 공식 발표 여부와 하반기 ESS 셀 점유율 추입니다. 전환 투자가 점유율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3사의 연말 실적이 답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