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관련 사정에 밝은 사람들의 말을 근거로 오픈AI가 글래스이미징을 인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가치는 3억달러(약 4140억원)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거래 구조와 지분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테크크런치와 페타픽셀, 이스라엘 매체 칼칼리스트, 국내 전자신문이 잇달아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글래스이미징 창업진의 애플 출신은 이번 인수 보도와 별개로 공식 자료와 2022년 언론 보도에서 확인됩니다. 창업진은 애플 재직 시절 스마트폰 인물 사진 기능인 포트레이트 모드 개발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게임스비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AI로 디지털 이미지 화질을 끌어올리는 기술을 앞세워 2000만달러(약 276억원)를 투자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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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이미징이 다루는 것은 카메라 하드웨어 제조가 아니라 사진 화질을 개선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입니다. 고품질 카메라 개발이라는 수식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 AI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칼칼리스트는 오픈AI가 이 기술의 쓰임새를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페타픽셀은 오픈AI와 글래스이미징 어느 쪽도 거래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오픈AI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즉각 답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본지가 글래스이미징 공식 뉴스룸을 직접 확인한 결과 인수 관련 게시물은 올라와 있지 않았습니다. 오픈AI 공식 채널에도 발표가 없어 거래 자체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거래 규모는 기업가치 기준의 보도 수치로 실제 지분 거래 구조는 비공개입니다. 오픈AI의 활용 계획과 조직 편성에 대해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양사의 공식 발표나 공시가 이루어져야 인수 여부와 조건이 확정됩니다.
창업진의 애플 출신과 화질 AI 기술력은 별도 출처로 확인되고 인수설 역시 복수 언론이 일관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식 확인 절차가 남아 있어 이 인수 보도는 대체로 사실로 판단됩니다. 오픈AI의 공식 입장과 거래 조건 공시가 나오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