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최근 반도체 사업장 안전보건 집중 점검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338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의 절반 가량이 SK하이닉스에 집중된 배경에는 지난 6월 현장 사고 두 건이 있습니다.
이데일리는 9월 18일 노동부 집중 점검에서 나온 산안법 위반 338건 적발 소식을 전했습니다. 적발 건수 가운데 49.4%가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보도 속 '절반'이라는 표현은 정확히 49.4%를 가리키는 수치였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아주경제에 따르면 청주 지역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천 사업장에는 도급승인 취소 조치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도급승인 취소는 협력업체 활용을 막는 강한 제재에 속합니다.
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르면 점검 강화의 배경에는 지난 6월 현장 사고 두 건이 놓였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사고 원인으로 공정안전보고서의 부적정 이행이 지목됐습니다. 이번 집중 점검에서는 폭발과 화재 위험과 관련된 위반 항목도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노동부가 공식적으로 쓰는 명칭은 단속이라는 표현 대신 집중 점검입니다. 다만 이번 점검에는 과태료 부과와 사법처리, 사용중지명령이 함께 동반됐습니다. '안전 불감증'이라는 표현은 언론의 평가지만 적발 내용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검증 과정에서는 이데일리와 아주경제, 뉴스토마토 보도를 이미지 자료와 대조해 수치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아주경제 기사는 원문 페이지 접근이 막혀 포털 게재본으로 본문을 확인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공식 입장은 9월 20일 기준 관련 보도 어디에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확인점은 도급승인 취소와 사용중지명령의 후속 절차, 사법처리 결과입니다. 적발 규모와 비중, 조치 내용이 보도마다 부합해 이 주장은 사실로 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