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gePoint 보고서는 전기차 충전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IEA 데이터는 세계 평균 수급 증가율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ChargePoint 보고서는 전기차(EV) 충전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충전기당 EV 수를 기준으로 인프라 성숙도를 측정하며, 이 지표를 통해 수요 증가가 공급 확대를 뛰어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IEA 보고서는 세계 평균 수급 증가율이 11 EV/기 유지되며, 한국·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조사 출처
Stable Auto의 2025년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충전기 평균 이용률이 추적 시작 이래 처음 하락했다. 이는 충전기 수 증가가 이용률 하락보다 컸다는 의미로, 미국에서는 공급 확대가 수요를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데이터는 미국 지역에 한정적이며, 전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ChargePoint 보고서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미국 지역에 한정된 결과이므로 전 세계적 일반화는 과장될 수 있다. 반면 IEA의 독립적 분석은 세계 평균 수급 증가율이 비슷하다고 보고, 일부 국가에서는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사실'보다는 '대체로 사실'로 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