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발표에 따르면 새 패널은 6.9형 크기에 2K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함께 지원한다. 패널은 9월 29일 출시를 앞둔 중국 iQOO의 플래그십 iQOO 16에 공급된다. 인도 매체 인도TV뉴스는 iQOO 16이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 1만니트를 낸다고 전했다.
ASUS 공식 스펙 페이지에 따르면 ROG 폰 9 Pro는 FHD+ 2400×1080 해상도에 165Hz를 지원한다. REDMAGI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REDMAGIC 10 Pro는 1.5K 해상도에 144Hz 주사율이다. 두 기종은 그동안 고주사율 게이밍폰 가운데 최고 사양 축으로 평가받아 온 제품이다. 공식 스펙상 발표 전 기존 165Hz 기종은 2K 미만 해상도에 머물렀다. 접근 가능한 자료에서 시판 중인 선행 2K·165Hz 스마트폰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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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국내 독립 보도 세 곳의 원문과 경쟁사 공식 스펙 페이지를 나란히 대조하는 방식으로 검증을 진행했다. 블로터와 서울신문, 현대경제신문이 9월 14일과 15일에 걸쳐 같은 발표를 보도했다. 연합뉴스 역시 9월 14일 같은 발표를 보도했으며 이 매체가 확인한 구간은 제목과 리드뿐이었다. 상당수 국내 기사는 보도자료를 옮긴 단일 출처 형태였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발표문과 iQOO 측 홍보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초'는 양사가 내세운 스스로의 수식어다. 제3자 인증이나 독립 측정 결과는 출시 전 단계라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패널이 실제 소비자 손에 들어가는 시점은 9월 29일 출시 이후여서 실기 검증도 불가능하다. BOE 등 경쟁 패널사의 선행 최초 주장은 접근 가능한 자료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해외 보도 일부는 같은 패널을 6.8인치로 적어 삼성 자료의 6.9형 표기와 엇갈렸다. 소재 명칭 'M16'은 삼성 자료가 아닌 iQOO 티저와 유출 정보에 나온 것으로 공식 확정은 아직 없다.
iQOO 16은 9월 29일 출시하며 이 패널의 실물 성능이 처음 공개된다. 이후 확인할 지점은 제3자 측정기관의 해상도·주사율 검증과 1만니트 밝기 재현 여부다. 발표 존재와 패널 사양, iQOO 16 공급은 1차 자료와 독립 보도로 교차확인됐다. 다만 '세계 최초'는 회사 주장에 머물러 이 발표는 대체로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