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26에서 스타크래프트 오픈월드 슈터 신작을 2030년 출시 목표로 공식 발표했다. 1998년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시작한 시리즈가 공식 행사 무대에서 처음으로 장르를 바꾸는 작품이다.
블리자드 공식 뉴스룸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 기반 신작이 오픈월드 슈터로 개발 중이며 출시 목표 시점은 2030년이라고 밝혔다. 엑스박스 공식 뉴스 채널에도 동일한 내용의 발표문이 같은 시점에 함께 게시됐다. 해당 발표는 2026년 9월에 개최된 블리즈컨 행사 무대에서 이뤄졌다. 이 신문은 양사 공식 발표문 원문을 모두 열어 같은 내용인지 대조하며 검증했다.

출처: 조사 출처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데뷔한 블리자드의 대표 시리즈다. 전작 스타크래프트 2는 2010년 출시된 뒤 확장팩으로 서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신작은 개방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슈터 플레이를 골자로 한다. 스토리 중심 구성이라는 표현도 해외 매체 헤드라인에서 반복해 나타났다. 장르 전환은 시리즈 데뷔 28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디오게임스크로니클에 따르면 신작 개발 총괄은 전작 파 크라 시리즈를 이끈 인물이라고 전했다. 다만 해당 매체 원문은 접근 제한으로 직접 대조하지 못했고 인적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IGN과 게임산업비즈 등 주요 매체 헤드라인에서도 오픈월드 슈터 발표와 2030년 목표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의 최종 공식 게임 제목은 현재 시점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지원 플랫폼 역시 양사의 공식 발표문 어디에도 명시되지 않았다. 출시 월 등 세부 일정도 2030년이라는 연도 단위 목표만 공개된 상태다.
블리자드가 출시 4년 전 단계에서 신작을 공개한 것은 장르 전환 작업물의 방대한 개발 기간을 반영한다. 앞으로 확인할 지점은 공식 제목, 지원 플랫폼, 세부 출시 시기 세 가지다. 블리자드와 엑스박스 양사 공식 채널의 발표가 일치하는 만큼 오픈월드 슈터 신작과 2030년 출시 목표는 사실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