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지난 9월 19일 총회에서 반도체 노조로의 재편안과 DX 간부 2명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재편은 총회 의결까지 이뤄진 단계이며 DX 조합원 탈퇴 처리는 아직 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9월 9일 조합원 총회 개최를 공고했습니다. 총회는 9월 19일 열렸고 반도체 노조 재편안은 조합원 표결로 통과됐습니다. 아이뉴24는 이 같은 총회 결과를 보도하며 이번 주장의 출처가 됐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노조는 DX 간부 2명에 대한 불신임안을 총회에서 가결했습니다. 이원일 지회장 불신임에 대한 찬성 표는 뉴스1 집계 기준 2만7588표입니다. 뉴시스는 같은 항목의 찬성 표를 2만7558표로 집계해 30표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표결 수치 가운데 이 항목에서만 두 매체의 집계가 달랐고 가결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이번 재편 의결에 따라 DX 조합원은 탈퇴 처리되는 절차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탈퇴 처리는 아직 집행되지 않은 실행 예정 단계로 남아 있습니다. 재편안 자체는 조합원 의결을 마친 상태이며 그 이후 절차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검증을 위해 노조 공식 홈페이지(selunion.co.kr)를 9월 19일에 직접 확인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총회 결과 공고 표시와 함께 대표자 최승호 이름이 올라 있었습니다. 다만 공고 본문 원문은 조합원 전용 로그인 때문에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자료 게시판 역시 로그인 제한으로 외부 열람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노조 발표문과 함께 동행 노조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노조 이용훈 복지국장은 재편을 둘러싼 노조 간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DX 조합원 탈퇴 처리의 구체적인 실행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노조 공고 원문과 보도자료의 공개 여부도 향후 확인 대상입니다. 표 수 집계 차이는 노조 측 확정 공고가 공개되면 정리될 수 있습니다.
검증 결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노조로의 재편과 DX 간부 2명 불신임을 총회에서 의결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의결 이후 집행 단계는 향후 공개 자료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